1. 왜 2025 여름 전기요금이 주목받고 있을까?
2025년 여름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미 올해 초부터 예고된 여름철 누진제 조정과 기본요금 현실화를 예고했습니다. 많은 가정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요금이 오르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건 경제적 여건이 제한적인 시니어 세대에게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사용이 불가피한 이번 여름은 ‘절약’이 곧 ‘현명함’입니다.
2. 2025 전기요금 인상 주요 배경
- 국제 연료비 상승: LNG, 석탄 수입 단가 급등
- 전력 생산 단가 상승: 공급가보다 낮은 판매가 구조 지속
- 정부 정책 변화: 누진제 완화 대신 기본요금 조정 기조 강화
📌 예상 인상폭: 월평균 3,000원~5,000원 내외 (가정용 기준)
3. 여름철 절전 꿀팁 7가지
1) 에어컨 ‘쾌적 모드’ 활용
- 전력 소비가 큰 냉방도 설정 온도 26~28℃로만 조절해도 전기료 최대 30% 절감 가능
- 리모컨에 ‘절전 모드’ 또는 ‘에코’ 버튼이 있다면 반드시 활용
2) 선풍기와 에어컨 병행 사용
- 에어컨 가동 시 선풍기 함께 사용 → 실내 냉기 순환으로 냉방 시간 단축
- 에어컨만 계속 가동하면 전력 피크 시간 요금 폭탄 가능성 ↑
3) TV·셋톱박스 대기전원 차단
- 꺼져 있어도 대기전력 소모되는 대표 가전
- 멀티탭 스위치 OFF만으로도 한 달 수천 원 절약 가능
4) 전기밥솥은 보온 말고 즉시 꺼내기
- 밥은 보온보다 즉시 냉장·냉동 보관 후 데우기
- 전기밥솥 보온 하루 6시간이면 약 300W 소비 → 연간 10,000원 이상 차이
5) 냉장고 문은 최대한 덜 열기
- 냉장고는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 중 하나
-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 회복에 에너지 낭비 발생
6) 전기요금 할인제도 활용하기
- **사회배려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요금 할인 가능
- 복지할인 신청은 한국전력 고객센터(☎123) 또는 www.kepco.co.kr에서
한국전력공사
www.kepco.co.kr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링크 미리 보기 이미지 – © 한국전력공사
7) 시간대별 요금제(TOU: Time-of-Use) 검토
- 일부 지역 및 스마트 계량기 설치 가구 대상
- 심야 시간대(23:00~07:00) 전기요금 저렴 → 전기세 분산 가능
4. 시니어를 위한 전기요금 앱 추천
| 앱 이름 | 주요 기능 | 추천 이유 |
|---|---|---|
| 한전파워플래너 | 사용량 분석 + 예측 | 실제 전기요금 예측까지 가능 |
| 스마트한전 | 요금청구내역, 할인제도 신청 | 복지 혜택 신청 기능 포함 |
| 에너지플러스 (Energy+) | 에너지 사용 진단, 절약 가이드 |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에너지공단) 제공 앱 |
5. 마무리 인사이트 – 절약은 ‘지혜’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무조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실질적인 절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니어 세대는 이미 평소 절약 생활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아, 이러한 지혜를 전기 사용에도 적용하시면 효과가 더욱 클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니어분들은 어려운 시대를 겪으며 자원을 아끼고 절약하는 지혜를 몸에 익히신 분들입니다. 이런 생활의 지혜를 전기 사용에도 적용한다면, 한정된 소득 구조에서도 현명한 에너지 사용이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여름, 여러분의 오랜 절약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전기 사용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